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Unit Tests (단위 테스트)

📌 Brief Summary

단위 테스트(Unit Tests)는 소프트웨어 시스템의 개별 컴포넌트나 함수가 의도한 대로 작동하는지 검증하기 위해 격리된 환경에서 실행되는 빠르고 범위가 좁은 테스트이다 [1, 2]. 리팩토링 과정에서 단위 테스트는 코드의 외부 동작을 변경하지 않고 내부 구조를 개선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실행 가능한 명세서이자 필수적인 안전망 역할을 수행한다 [3, 4]. 단위 테스트가 없는 코드는 나쁜 코드(또는 레거시 코드)로 간주되며, 지속적인 구조 개선과 기술 부채 상환을 위해서는 신뢰할 수 있는 단위 테스트의 구축이 선행되어야 한다 [5, 6].

📖 Core Content

  • 리팩토링의 필수 전제 조건: 단위 테스트 없이 대규모 변경을 시도하는 것은 그물 없이 공중 곡예를 하는 것과 같이 매우 위험한 작업이다 [5]. 따라서 리팩토링을 시작하기 전의 최우선 단계는 항상 자체 검사(self-checking)가 가능한 견고한 테스트 스위트를 구축하는 것이다 [4, 7]. 이 테스트들은 개발자에게 버그를 유발하지 않으면서 코드를 안전하게 구조화할 수 있는 보안감을 제공한다 [6-8]. 또한, 버그 리포트를 받았을 때는 버그를 수정하기 전에 해당 버그를 노출시키는 단위 테스트를 먼저 작성하는 것이 원칙이다 [9].
  • 테스트 자동화 피라미드의 기반: 단위 테스트는 '테스트 자동화 피라미드'의 가장 하단(기반)을 구성하며, 전체 자동화 테스트 스위트의 대다수(약 70%)를 차지해야 한다 [1, 2]. 단위 테스트는 시스템의 경계를 테스트하는 통합 테스트 등과 달리 매우 국소적이며 밀리초 단위로 실행된다 [1, 10, 11]. 지속적 통합(CI) 빌드 과정에서 즉각적인 피드백을 제공하며, 작성 및 유지보수 비용이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다 [1]. 기능 테스트가 품질 보증(QA) 부서를 만족시키기 위한 것이라면, 단위 테스트는 프로그래머 자신의 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작성된다 [11].
  • 테스트 작성 구조 및 대상: 훌륭한 단위 테스트는 '준비, 실행, 단언(Arrange, Act, Assert)' 또는 '주어짐, 발생함, 결과(Given, When, Then)'라는 명확한 3단계 구조를 따른다 [12, 13]. 테스트는 클래스의 내부 구현 세부사항이나 프라이빗(private) 메서드가 아닌, 관찰 가능한 동작 즉 '퍼블릭 인터페이스(public interface)'를 대상으로 해야 한다 [14-16]. 더불어, 데이터의 단순한 읽기/쓰기를 수행하는 사소한(trivial) 코드는 버그가 발생할 확률이 낮으므로 테스트 대상에서 제외하고, 위험이 존재하거나 복잡한 경계 조건(boundary conditions)에 집중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[12, 17-19].
  • TDD와 단위 테스트: 애자일 및 테스트 주도 개발(TDD) 방법론에서 단위 테스트는 코드 설계를 주도하는 도구로 활용된다 [1, 20]. 이는 코드가 존재하기 전에 실패하는 테스트를 먼저 작성하는 '적색(Red)' 단계, 테스트를 통과할 수 있는 최소한의 코드를 작성하는 '녹색(Green)' 단계, 그리고 동작을 유지한 채 코드를 다듬는 '리팩토링(Refactor)' 단계의 순환으로 이루어진다 [21-24].
  • 고립과 테스트 대역(Test Doubles): 테스트 대상 단위를 분리하기 위해 데이터베이스 접근이나 네트워크 호출과 같이 느리거나 부수 효과가 큰 외부 협력 객체는 목(Mocks)이나 스텁(Stubs)과 같은 가짜 객체로 대체된다 [20, 25, 26]. 이러한 고립 방식을 선호하는 '고독한(solitary)' 단위 테스트 방식이 있는 반면, 실제 협력 객체를 그대로 사용하는 '사교적(sociable)' 단위 테스트 방식도 상황에 맞게 혼용되어 사용된다 [25, 27].

⚖️ Trade-offs & Caveats

  • 구현 세부사항과의 과도한 결합: 단위 테스트가 프로덕션 코드의 내부 구조를 너무 밀접하게 반영할 경우, 리팩토링 시 내부 로직만 변경해도 테스트가 깨지는 문제가 발생한다 [28]. 이렇게 되면 단위 테스트가 코드 변경의 안전망 역할을 하지 못하고 오히려 유지보수의 큰 짐이 될 수 있으므로, 테스트는 내부 실행 순서가 아닌 외부에서 관찰 가능한 동작(입력에 따른 올바른 출력 결과)에 집중해야 한다 [16, 28].
  • 100% 커버리지 추구의 함정: 맹목적으로 높은 테스트 커버리지를 달성하기 위해 조건 논리가 없는 단순한 게터(getter)나 세터(setter)까지 테스트하는 것은 시간 낭비이며 실질적인 이득이 없다 [12, 19]. 완벽한 테스트로 모든 버그를 잡겠다는 생각에 집착하기보다는, 핵심 위험 영역에 대해 불완전하더라도 테스트를 우선 작성하고 실행하는 것이 아예 하지 않는 것보다 훨씬 낫다 [29-31].
  • 테스트 코드의 유지보수 부채: 작성되는 모든 테스트는 부가적인 짐(baggage)이며 코드를 읽고 실행하는 데 유지보수 비용과 시간이 소모된다 [32]. 중복되거나 더 이상 가치를 제공하지 않는 테스트, 또는 상위 수준의 테스트에서 이미 확실히 검증되는 내용을 중복 검증하는 불필요한 하위 테스트는 과감하게 삭제(Prune)하여 테스트 스위트의 팽창과 실행 속도 저하를 막아야 한다 [32-35].
  • 오류 탐지의 한계: 단위 테스트는 개별 모듈이나 함수의 정확성을 확인하는 데는 탁월하지만, 개별적으로는 정상 작동하는 컴포넌트들이 서로 상호작용할 때 발생하는 오류는 잡아낼 수 없으며 이를 위해서는 통합 테스트(Integration Tests)가 필요하다 [36]. 또한 프로그램의 모든 가능한 실행 경로를 테스트하는 것은 계산적으로 불가능하므로, 단위 테스트 스위트만으로 모든 버그가 없음을 완벽히 보장할 수는 없다는 근본적인 한계가 존재한다 [37].

Last updated: 2026-05-03